'황금가면' 외로운 나영희‧박찬환, 이별 복선

이기은 기자 2022. 7.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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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나영희, 박찬환 이별 복선이 드러났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37회에서는 등장인물 재벌가 차화영(나영희)이 남편 홍선태(박찬환)를 감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선태는 현 아내 화영과 가치관이 맞지 않았고 큰 외로움을 느끼는 상태였다.

이 가운데 화영은 홍선태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그의 뒷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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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황금가면’ 나영희, 박찬환 이별 복선이 드러났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37회에서는 등장인물 재벌가 차화영(나영희)이 남편 홍선태(박찬환)를 감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선태는 현 아내 화영과 가치관이 맞지 않았고 큰 외로움을 느끼는 상태였다. 선태는 유수연(차예련)의 친모 김혜경(선우은숙)과 시나브로 가까워졌고, 혜경과 선태의 은근한 러브라인이 예고됐다.

이 가운데 화영은 홍선태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그의 뒷조사를 했다. 말은 남편이지만 화영 역시 자신의 편이 없는 상태였고, 화영의 얼굴에 짙은 근심과 외로움이 드리웠다.

결국 두 사람은 빈 껍데기 뿐인 쇼윈도 부부였다. 돈만 많은 이들의 이별은 예정된 수순으로 예고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황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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