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연중무휴 약국 2곳 운영.."구매 불편 해소"

한훈 2022. 7. 11.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야간에 비상약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연중 문을 닫지 않는 약국을 지원한다.

전주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의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에 전주지역 약국 2곳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시간에도 지역주민들의 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야간에 비상약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연중 문을 닫지 않는 약국을 지원한다.

전주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의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에 전주지역 약국 2곳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휴일 및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에 기여하기 위해 구상됐다.

이곳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늦은 시간대에 방문해도 약사의 복약지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약국은 완산구 삼천동의 사랑약국(완산구 백제대로 74, 063-229-1400)과 덕진구 금암동의 염약국(덕진구 매봉로 29-1, 063-278-7889)이다. 이 두 곳은 올 연말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심야시간대인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시간에도 지역주민들의 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