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치매노인 인식표 무상보급.."노인 실종 예방"
한훈 2022. 7. 9. 09:20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7/09/newsis/20220709092044121opcq.jpg)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치매 노인의 실종을 막기 위해 신상정보가 담긴 인식표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과 지문 사전등록 등 실종 예방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인식표는 치매환자 등 실종 위험이 큰 만 60세 이상에 무상으로 지급된다. 고유번호와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전산시스템을 통해 실종 노인 신상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 사진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식표는 다리미를 활용해 치매환자의 옷과 신발, 손수건 등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부착한 상태에서 세탁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지문 사전등록제 등의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에도 조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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