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산촌체험 여행상품 '같이 살림' 8월부터 운영

이재현 2022. 7. 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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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은 지역 산촌의 특색있는 체험과 산림서비스를 결합한 여행상품 같이 살림(林)을 8월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국립횡성숲체원의 프로그램은 물론 둔내면 인근 산촌(산채마을·구두미마을)에서 숙박할 수 있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강원도의 숲과 지역 특산품 등 체험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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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내면 산촌마을서 별도 보고 브런치도 맛보는 1박 2일 숙박형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국립횡성숲체원은 지역 산촌의 특색있는 체험과 산림서비스를 결합한 여행상품 같이 살림(林)을 8월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횡성숲체원 산촌체험 [횡성숲체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같이 살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건 위기와 자연재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산촌과 상생 발전을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국립횡성숲체원의 프로그램은 물론 둔내면 인근 산촌(산채마을·구두미마을)에서 숙박할 수 있다.

또 강원도 특산품인 감자·옥수수 수확 체험과 소뿔(우각) 펜던트 등 마을 체험도 동시에 진행한다.

개인·단체 고객(10명 이상)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숙박지인 산채마을에서는 별이 빛나는 신선한 강원도의 밤을 즐길 수 있다. 이튿날 고즈넉한 마을 카페에서 브런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둔내면 구두미마을에서는 수영장 이용과 사전 예약 시 건강밥상, 한우 등심구이, 송어회 식사도 가능하다.

숙박 영수증을 지참한 숲체원 이용 고객에게는 횡성루지체험장의 루지 체험 20% 할인, 한우 전문식당 이용 시 6% 할인 혜택도 받는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강원도의 숲과 지역 특산품 등 체험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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