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계 조인성' 주세혁 감독, 후배 유승민 보고 "회장님!" 깍듯 (국대는 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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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국대는 국대다' 유승민이 탁구계의 조인성을 특별 코치로 섭외했다.
이와 관련 페이스메이커 홍현희-김동현이 은퇴 후 10년 만에 라켓을 잡게 된 유승민을 위해 주세혁 현 탁구 국가대표 감독을 특별 코치로 영입, 김택수-현정화 '최강 조합'에 맞불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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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토) MBN ‘국대는 국대다’ 18회에서는 중국이 인정한 20세기 펜 홀더의 전설이자 10년 동안 세계 랭킹 10위를 유지한 ‘아시아의 호랑이’ 김택수와, 세계 최고의 드라이브 권위자로서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탁구 황제’ 유승민의 사제 간 맞대결이 펼쳐진다.
‘국국대’ 초대 챔피언인 현정화에 이은 탁구 경기이자 레슬링 심권호-정지현에 이은 두 번째 ‘레전드 vs 레전드’의 대결로, 대한탁구협회 ‘상무’와 ‘회장’ 직함을 건 두 사람의 예측불허 경기가 한여름 밤 짜릿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페이스메이커 홍현희-김동현이 은퇴 후 10년 만에 라켓을 잡게 된 유승민을 위해 주세혁 현 탁구 국가대표 감독을 특별 코치로 영입, 김택수-현정화 ‘최강 조합’에 맞불을 놓는다. “대한민국에서 유승민 선수를 가르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김동현의 소개와 함께 주세혁 감독이 등장하자, 배성재는 “진천선수촌이 바로 앞으로 왔네”라고 감탄한다. 유승민 또한 “탁구계의 조인성”이라고 주 감독을 소개하며, 환한 웃음으로 새 코치를 반긴다.
그러나 주세혁 감독은 3년 후배 유승민에게 “안녕하십니까 회장님!”이라고 깍듯한 인사를 건네며,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이후 “코치와 선수의 관계로 편하게 대하라”는 홍현희의 다독임으로 본격적인 맞춤형 훈련을 시작했다.
염탐을 위해 연습장에 깜짝 방문한 김택수는 주 감독이 섭외한 ‘비밀병기’의 정체를 확인하고는 “완전 회장님 어드밴티지 아니냐”며 강력 반발한다. 두 레전드의 거친 신경전을 발발한 유승민의 훈련 전말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코치를 미처 구하지 못한 채 후배들과 연습해 온 유승민을 위해 홍현희와 김동현이 ‘적임자’를 구해오는 것은 물론, 본 경기가 끝날 때까지 유승민의 전담 페이스메이커를 맡아 아낌없는 지원사격에 나섰다”며, “현재 국가대표를 지도하고 있는 주세혁 감독의 ‘원 포인트 레슨’ 하에 경기력을 빠르게 향상시킨 유승민의 ‘아테네 올림픽급 실력’을 본 경기에서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김택수와 유승민의 맞대결은 9일 밤 9시20분 ‘국대는 국대다’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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