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체험형 숲관광 상품 '같이 살림(林)' 출시

김양수 2022. 7. 7.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산촌체험과 산림서비스를 결합한 여행상품 '같이 살림(林)'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같이 살림(林)은 지역산촌 발전과 여행수요 충족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숲체원 인근의 산채마을, 구두미마을서 숙박하며 국립횡성숲체원의 프로그램과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옥수수 수확 및 소뿔(우각) 펜던트 등을 체험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박 2일 체류형 산림서비스 상품, 산촌마을 즐기기

[대전=뉴시스] 산채마을 카페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산촌체험과 산림서비스를 결합한 여행상품 '같이 살림(林)'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같이 살림(林)은 지역산촌 발전과 여행수요 충족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숲체원 인근의 산채마을, 구두미마을서 숙박하며 국립횡성숲체원의 프로그램과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옥수수 수확 및 소뿔(우각) 펜던트 등을 체험하게 된다.

개인·단체 고객(10명 이상) 대상 숙박형(1박2일)으로 운영되며 국립횡성숲체원에서 ▲나와 닮은 자생식물을 알아보고, 숲속 미션을 즐기는 '화목한 MBTI'를 체험하고 숲에서의 추억을 만드는 '나만의 북아트'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이어 인근 산촌 마을로 이동해 숙박 및 자율시간을 보내며 선선한 강원도의 밤을 즐기게 된다. 또 산채마을에서는 고즈넉한 마을카페에서 브런치 메뉴를 즐기고 감자·옥수수 수확체험을, 구두미마을에서는 수영장 이용과 사전 예약 시 건강밥상, 한우등심구이, 송어회 식사가 가능하고 소뿔 펜던트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어려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공공기관으로서 앞장서겠다"며 "강원도의 숲과 이 지역만의 특색있는 체험을 통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