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엄채영, 오수연 어린시절 모습 호연
아역배우 엄채영이 지난 6일 방송이 된 JTBC 드라마 ‘인사이더’ 9회에서 오수연(이유영 분) 어린시절
‘16세 수연’을 연기했다.
엄채영은 어릴적 아역배우 이미지를 벋고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좀 더 다가고 있다.
‘인사이더’는 잡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았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다.
엄채영은 부드러운 미소 속에 날카로운 칼을 숨긴 음지의 사업가 오수연(이유영 분)의 참혹했던 어린시절를 안정감 있게 연기했다.
엄채영은 영화’ 미쓰와이프’ 로 시작으로 드라마에서 tvN 디어마이프렌즈에서 고현정배우(분) 어린시절 박완 역, tvN명불허전 김아중배우(분) 어린시절 연경 역, 다수 여주인공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2019년 영화 ‘힘을내요 미스터리’에서 당당하게 첫주연 샛별 역에 캐스팅되면서 차승원배우(분)의 백혈병 걸린 딸 샛별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2020년 조연작인 JTBC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누구의 어린시절이 아닌 극중 송지효배우(분) 딸 노하늬 역으로 출연에 브라운관에서도 또 한번 얼굴을 알렸다.
최근 개봉한 주연작인 공포영화 ‘귀문’에서 어린시절 다중인격으로 아버지에게 학대받다가 죽어서 원한이 쌓인 원혼 윤미린 역을 연기하며 첫 공포영화에 도전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엄채영은 2023년 공개될 글로벌 OTT드라마 작품과 KAFA작품 영화 ‘바다로 간 물고기’로 스크린에서도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릴 예정이다.
그로우이엔티는 “앞으로의 엄채영 배우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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