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방앗간'에 몰래 현금 기부한 사람은 누구?

이계혁 2022. 7. 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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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면사무소에 익명의 시민이 현금을 기부하고 떠나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6일 여수시 소라면사무소 입구에 설치된 '참새방앗간' 복지우체통에서 현금 38만 원과 손편지가 든 봉투가 나왔습니다.

소라면사무소는 익명의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을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8년에 설치된 '참새방앗간'은 샐활이 어려운 주민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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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면사무소에 익명의 시민이 현금을 기부하고 떠나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6일 여수시 소라면사무소 입구에 설치된 '참새방앗간' 복지우체통에서 현금 38만 원과 손편지가 든 봉투가 나왔습니다.

편지에는 '너무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혼자 사시는 어르신 분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네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소라면사무소는 익명의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을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8년에 설치된 '참새방앗간'은 샐활이 어려운 주민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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