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지역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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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가 지역 농협과 함께 대대적인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섰다.
농협 광주본부는 7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지역농협 본·지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대표 쌀 브랜드인 '빛찬들 햇쌀' 소비촉진 캠페인 발대식을 했다.
고성신 농협 광주본부장은 "소비 부진으로 쌀 재고가 쌓이고 가격이 하락하는 악순환이 반복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과 농가를 살리기 위한 쌀 소비 촉진과 판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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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농협 광주본부가 지역 농협과 함께 대대적인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섰다.
농협 광주본부는 7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지역농협 본·지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대표 쌀 브랜드인 '빛찬들 햇쌀' 소비촉진 캠페인 발대식을 했다.
이들은 지역 쌀 소비 확대와 판매 강화를 위한 특별 추진 기간인 오는 8월 말까지 '1·2·3 운동'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이 한 달(1)에 20kg 쌀 두 포씩(2) 특별 추진 기간 석 달(3) 동안 자발적으로 구매하는 것이다.
오는 11일부터는 14개 지역농협 본점에서 콕뱅크와 마이데이터 가입 고객에게 빛찬들 햇쌀 소포장(1kg)쌀 1포대씩 증정한다.
광주본부는 이를 위해 소포장 쌀 1만1천여 포대를 마련했다.
광주본부는 또 고객사은품 및 사회공헌 활동 시 지역 쌀을 활용하고 대량 거래처 및 지속 거래처를 발굴·알선하는 임직원 지인 마케팅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고성신 농협 광주본부장은 "소비 부진으로 쌀 재고가 쌓이고 가격이 하락하는 악순환이 반복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과 농가를 살리기 위한 쌀 소비 촉진과 판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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