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여성기업 주간 개막..이영 장관 "여성 기업 소외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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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성기업 주간 개막 행사가 5일 열렸다.
중기부 이영 장관은 "이번 제1회 여성기업 주간 개막행사는 여성 중소, 벤처기업인들이 새로운 시대를 주도적으로 열어 감을 선언하는 자리"라면서 "대한민국 첫 여성벤처기업인 출신 장관으로서 여성기업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당당히 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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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제1회 여성기업 주간 개막 행사가 5일 열렸다. 행사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여성경제인의 자긍심 고양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개정(’21.10.19 공포)으로 마련된 여성기업 주간 첫 행사다.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 여성기업 및 중소기업 협단체장, 여성기업 유공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 여성기업인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총 14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훈장 1점,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4점, 국무총리 표창 7점 등이다. 올해 은탑산업훈장 영예는 구구플라워 윤공순 대표가 안았다.
윤 대표는 40년간 화훼산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꽃배달 전문업체인 구구플라워를 전국 620여개 체인점을 보유한 꽃배달 서비스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 위에서 여성, 남성 모두 차별 없이 실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면서 "여성기업도 여성기업만의 섬세함과 강인함을 장점으로 제1회 여성기업 주간의 시작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으로서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여성기업이 앞장서나가자"고 강조했다.
중기부 이영 장관은 “이번 제1회 여성기업 주간 개막행사는 여성 중소, 벤처기업인들이 새로운 시대를 주도적으로 열어 감을 선언하는 자리”라면서 "대한민국 첫 여성벤처기업인 출신 장관으로서 여성기업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당당히 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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