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퀸오브코리아 위너' 박소정, '대학로여신'으로 화제의 연극 '오백에 삼십'에 도전해

이주상 2022. 7. 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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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더 퀸 오브 코리아 위너'이자 연기파 배우인 '대학로여신' 박소정(27)이 연극 무대에 이름을 올린다.

박소정은 "오백에 삼십은 연극 무대에 서기 전부터 연기하고 싶었던 작품이다.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작품의 배우로 설 수 있어 행복하고, 그중 '미쓰 조'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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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2018년 ‘더 퀸 오브 코리아 위너’이자 연기파 배우인 ‘대학로여신’ 박소정(27)이 연극 무대에 이름을 올린다.

박소정에게는 이번이 세 번째 연극 작품으로 연기에 대한 진한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소정은 지난 5일부터 서울 중구 대학로에 있는 ‘세우 아트센터’에서 연극 ‘오백에 삼십’에 출연한다.

‘오백에 삼십’은 보증금 오백만원, 월세 삼십만원의 ‘돼지’ 빌라에 거주하는 입주민들과 건물주 간의 갈등을 담은 코믹 서스펜스 극으로 박소정은 ‘미쓰 조’를 연기한다.

지방에서 올라와 처음 서울 생활을 시작하는 대학생부터 취업 준비생, 신혼부부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을 통해 큰 웃음과 잔잔한 삶의 애환을 느낄 수 있다.

매력적인 백치미 매력을 소화할 ‘미쓰 조’의 박소정은 ‘2018 더 퀸 오브 코리아’ 위너, 세계 5대 미인대회로 알려진 ‘미스 투어리즘’ 5위, ‘2019년 미스코리아’ 경기·인천 선 등에 오르는 등 빼어난 미모와 출중한 연기력을 보증하는 배우 겸 모델이다.

지난해 연극 ‘행오버’에서 유지연 역할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탁월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대학로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박소정은 “오백에 삼십은 연극 무대에 서기 전부터 연기하고 싶었던 작품이다.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작품의 배우로 설 수 있어 행복하고, 그중 ‘미쓰 조’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이 계시기에 배우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 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항상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 하루빨리 관객들과 만나 소통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연극 오백에 삼십은 12월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박소정.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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