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D-7'..롯데마트, 13일까지 닭고기·오리고기 할인

한지명 기자 2022. 7.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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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7일부터 13일까지 '미리 맞이하는 초복'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16일 초복을 앞두고 전 점포에서 닭고기, 오리고기 대규모 행사를 펼친다.

김원석 롯데마트 축산 MD는 "물가안정과 몸보신,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일주일 미리 초복 행사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한 끼와 함께 힘든 여름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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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미리 맞이하는 초복' 테마로 대규모 행사
'미리 맞이하는 초복' 할인 행사.(롯데쇼핑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롯데마트는 7일부터 13일까지 '미리 맞이하는 초복'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16일 초복을 앞두고 전 점포에서 닭고기, 오리고기 대규모 행사를 펼친다.

대표 상품으로 '하림'과 '동물복지 닭볶음탕' 대용량 상품을 단독 기획했다.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기획된 상품으로 기존 1kg 규격으로 1만 480원에 팔던 상품을 규격은 30% 키우고(1.3kg) 가격은 14% 낮춰 판매한다.

코로나 완화에 따라 식당에서 주로 사용하는 토종닭과 삼계 수요가 늘며 시세 상승 폭이 커지고 있다. 롯데마트 축산팀은 토종닭과 삼계보다 동물복지 닭고기의 시세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마트는 하림과 사전 협의하여 기존 규격(1kg)보다 큰 규격 중 가정에서 요리하기 적합한 규격이 1.3kg임을 확인하고, 단독 운영 조건으로 단가와 물량을 합의했다.

또 '동물복지 닭백숙'(1kg/국내산), '무항생제 백숙용 통오리'(1.6kg/국내산), '나홀로 삼계탕 레토르트'(750g) 등 주요 품목들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김원석 롯데마트 축산 MD는 "물가안정과 몸보신,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일주일 미리 초복 행사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한 끼와 함께 힘든 여름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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