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리시찬스크 러 점령 확인..젤렌스키 "되찾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루한스크 주 최후 거점인 리시찬스크를 러시아 측에 빼앗긴 사실을 현지 시간 3일 확인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오후 러시아군이 리시찬스크를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자는 "거센 전투 끝에 우크라이나군이 기존 거점과 전선에서 부득불 물러나게 됐다"면서 전력이 열세인 까닭에 병사들의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루한스크 주 최후 거점인 리시찬스크를 러시아 측에 빼앗긴 사실을 현지 시간 3일 확인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오후 러시아군이 리시찬스크를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자는 "거센 전투 끝에 우크라이나군이 기존 거점과 전선에서 부득불 물러나게 됐다"면서 전력이 열세인 까닭에 병사들의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술적 후퇴일 뿐이라면서 장사정 무기를 확보하는 등 준비가 되는 대로 탈환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말 이틀 연속 1만 명대 확진..."재유행 우려"
- 태풍 '에어리' 비껴가지만...이번 주 초 한반도는 '찜통'
- 수도권 '러브 버그' 벌레와의 전쟁
- 수해복구 작업 도중 지뢰 '쾅'...굴착기 운전자 사망
- 前 국회의원 '가정폭력' 신고 접수...경찰 조사
- "이제 끝이다"...단골 마저 등 돌린 스타벅스, 왜?
- 진원 바로 위 시골마을 '무너지고, 깨지고'..."땅이 '쿵쿵쿵쿵' 울려"
- SBS 출신 개그맨, 김호중 소속사·정찬우 고소…무슨 일?
- "일본여행 가도 되나"...치사율 30% 감염병 급증한 日 '초비상'
- [속보] 미 연준, 금리 7번 연속 동결...5.25∼5.5%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