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리' 시즌3 마지막회, 편 안 먹고 공친다..이정진 게스트 출격

오지원 2022. 7. 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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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072)'가 시즌3의 막을 내린다.

2일 저녁 6시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 시즌3'(이하 '공치리')의 마지막 회에서는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멤버들 간 진정한 우열을 가리는 '편 안 먹고 공치리: 왕좌의 게임'이 진행된다.

마지막 회는 연예계 골프 왕좌를 걸고 진행되는 만큼 연예계 자타공인 실력자 이정진 씨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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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072)'가 시즌3의 막을 내린다.

2일 저녁 6시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 시즌3'(이하 '공치리')의 마지막 회에서는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멤버들 간 진정한 우열을 가리는 '편 안 먹고 공치리: 왕좌의 게임'이 진행된다.

마지막 회는 연예계 골프 왕좌를 걸고 진행되는 만큼 연예계 자타공인 실력자 이정진 씨가 함께한다. 이정진 씨는 지난해 9월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타골프빅리그' 초대 우승자로서 이미 그 실력은 입증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트로피와 함께 등장한 그는 "질 거 같진 않다"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글은 셀 수 없이 많이 했고 알바트로스 경력도 있다"며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승기 씨는 "우린 또 희생양"이라며 분노했다.

'공치리' 역사상 최초로 편을 먹지 않고 진행하는 대결인 만큼 멤버들 또한 대결에 임하는 자세가 남달랐다. 최근 '공치리'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이승엽 씨는 당당하게 1위를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 씨와 이승기 씨는 치열한 꼴찌 싸움을 예상했다. 이경규 씨는 "원래 혼자 치면 잘 치는데 '공치리' 때문에 골프 망쳤다"며 큰소리를 쳤는데 막상 대결에 돌입하자 연달아 실수하는 모습을 보이며 울부짖었다.

이승기 씨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요즘 비거리 살벌하다. 드론처럼 날아간다"며 자신감을 내세우던 그는 당당하게 첫 홀을 1등으로 통과했다. 꼴찌 싸움을 예고하던 이승기 씨는 상위권으로 목표를 올리며 "웃기러 온 거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지켜보던 이정진 씨는 이승기 씨의 의외의 실력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이어 '편먹고 공치리' 홀이 등장했다. 부진한 실력을 보이던 이경규 씨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실수 리커버리는 물론, 심적 안정까지 더해주는 팀원이 생긴 이경규 씨는 "우리 다시 편 먹고 치자"며 내 편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우승 후보 이승엽 씨는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보였는데 주특기(?)인 해저드 실수 후 순위 역전의 위기가 다가오자 회심의 일격을 선보였다. '공치리' 시즌 통틀어 최장 비거리인 320m를 기록한 것. 뒤이어 계속된 이승엽 씨의 활약상에 이목이 쏠렸다는 후문.

이날 해설은 공치리들의 담당 선생님 유현주 프로와 찰진 입담의 배정남 씨가 함께했다. 유프로의 자연스러운 진행에 멤버들은 'MC유'라는 별명까지 붙이기도 했다. 예능 대부 이경규 씨도 인정한 유현주 프로, 배정남 씨의 깔끔한 진행도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 = SBS]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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