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비의 랩소디'의 비는 슬플 비(悲), 연주자들에게도 실연권료 들어와" (컬투쇼)

이연실 2022. 6. 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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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 최재훈이 출연했다.

29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최재훈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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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 최재훈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최재훈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장마철에는 비에 관한 노래를 라디오에서 엄청 튼다. 비 들어가는 노래들. 최재훈 씨에게도 그런 의미에서 '비의 랩소디'가 있다"라고 말하자 최재훈이 "그런 의미가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최재훈이 "'비의 랩소디' 가사를 이세준 씨가 썼는데 주영훈 씨가 제목을 바꿨다. 슬플 비(悲)를 썼더라"라고 밝혀 모두 놀랐고 최재훈은 "옛날에 한자 섞어 쓰는 게 유행할 때가 있었다. 아무튼 그 비가 그 비는 아닌데 비가 오면 많이들 얘기해주시더라"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이 "히트곡들이 많지 않냐? 저작권료가 나오는 효자곡들은 뭐냐?"라고 묻자 최재훈은 '널 보낸 후에'를 언급하며 "제가 쓴 건 아니다. 딴 형이 쓴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민상이 "그러면 이거 아무리 틀어도 형님에게 들어오는 돈이 없는 거냐?"라고 묻자 최재훈은 "있다. 요즘에는 연주자에게도 돈이 들어온다. 저작권료 외에 실연권료라는 게 생겼다. 기타 치시는 분들, 노래하시는 분들, 드럼 치시는 분들 등에게 간다"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이 "저는 노래 진짜 많이 불렀는데 실연자협회에 등록해야 하는 거냐?"라고 묻자 최재훈이 "해야 한다. 소급이 5년까지만 될 거다"라고 답했고, 유민상은 "저도 '맛있는 녀석들'에서 '쌀밥' 노래가 나왔는데 해준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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