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 'KOBA 2022' 참가.."미디어 협업 솔루션 전시"

한국화웨이 'KOBA 2022' 참가 (한국화웨이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국화웨이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제30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2)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KOBA는 올해 3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방송 통신 융합 산업 관련 전문 전시회다.

한국화웨이는 올해 행사에서 미디어 분야 솔루션 기업으로 참여해 Δ스토리지 Δ네트워크 Δ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시설 솔루션 Δ아이디어 허브 기술을 선보인다.

스토리지 솔루션으로는 '스케일 아웃 파일 NAS(Network Attatched Storage'와 '도라도 올-플래시'(Dorado All-flas) 스토리지'가 전시된다.

'스케일 아웃 파일'은 여러 편집자가 4K·8K 환경에서 원활히 협업할 수 있도록 제작·편집 환경을 개선해준다. '도라도 올-플래시'는 빠른 응답 속도와 높은 안전성이 특징이다.

화웨이의 UPS·시설 솔루션은 지능형 네트워크 관리 기반의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통해 다양한 방송 제작·편집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비용을 낮추면서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인다.

아이디어 허브는 여러 사용자의 원활한 온라인 회의와 원격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황디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 부문 부사장은 "한국화웨이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미디어 산업에 진출해 지난 8년여간 안정적이고 고성능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한국을 위한'(In Korea, For Korea)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에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