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대포차 등 압류차량 26대 공매..올해 두 번째
최대호 기자 2022. 6. 29. 12:16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7월11~15일 닷새 동안 대포차 등 압류차량 공개매각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매에서는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 불법명의차량(속칭 대포차) 등 모두 26대에 대한 입찰이 진행된다.
차량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대포차 그리고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연체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을 강제점유 후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다.
공매는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시민은 입찰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매차량보관소인 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에 방문하면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며, 7일 이내 낙찰 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상록구 관계자는 "대포 차와 상습, 고질 체납차량을 통해 체납액을 해소하고 공매의 모든 과정을 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식을 환기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지난 2월 차량 13대를 공매해 3500만원 상당의 체납 지방세를 정리하고 각종 미납채권을 정리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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