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후임 MC 이만기 낙점 "시즌2 이끌것" [공식입장]

백지연 기자 2022. 6. 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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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만기가 '동네 한 바퀴'의 새 MC로 결정됐다.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동네 한바퀴' 시즌2 진행자로 낙점됐다.

29일 오전 KBS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동네 한바퀴' 새 진행자로 이만기가 발탁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동네 한바퀴'는 배우 김영철의 자진 하차로 4년 만에 시즌1 종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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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방송인 이만기가 '동네 한 바퀴'의 새 MC로 결정됐다.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동네 한바퀴' 시즌2 진행자로 낙점됐다.

29일 오전 KBS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동네 한바퀴' 새 진행자로 이만기가 발탁됐다"라고 전했다. 이만기가 함께하는 시즌2는 내달 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앞서 '동네 한바퀴'는 배우 김영철의 자진 하차로 4년 만에 시즌1 종영을 결정했다. 김영철 이끄는 '동네 한바퀴'는 7월9일이 마지막이다. 지난 2018년 11월부터 4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김영철은 배우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속도의 시대에 잃어버리고 살았던 동네의 아름다움, 오아시스 같은 사람들을 보물찾기하듯 동네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며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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