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년"..배우 전미선, 사망 3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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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선의 사망 3주기가 됐다.
2022년 6월 29일 전미선의 사망 3주기다.
전미선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위해 전주에 내려가 있었던 상황.
당시 소속사는 "전미선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우리 옆에 있을 것 같던 배우 고 전미선 씨가 밤하늘 별이 됐다. 고 전미선 씨 마지막 가시는 길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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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선의 사망 3주기가 됐다.
2022년 6월 29일 전미선의 사망 3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오전 11시 43분경 전라북도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매니저의 신고로 119구급대가 출동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전미선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위해 전주에 내려가 있었던 상황. 소속사는 평소 고인이 우울증을 앓아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소속사는 "전미선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우리 옆에 있을 것 같던 배우 고 전미선 씨가 밤하늘 별이 됐다. 고 전미선 씨 마지막 가시는 길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970년생 전미선은 KBS 2TV 드라마 '토지'로 데뷔 후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구르미 그린 달빛',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살인의 추억' 등에 출연했다.
고인은 사망 전까지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유작이 된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 자리에 참석해 홍보에 열을 올리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한 바 있다. 연극 공연을 앞두고,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출연도 확정 지은 상태였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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