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최윤겸 초대감독 선임

장기우 기자 2022. 6. 29. 0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인 충북청주FC 초대 감독에 최윤겸 감독(사진)이 선정됐다.

충북청주FC 사무국은 "최 감독은 국내외에서 지도자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고, 국내에서 대전시티즌과 강원FC, 부산아이파크, 제주유나이티드 등의 K리그 2부 팀들을 1부로 승격시켰다"라며 "지도력과 함께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아 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인 충북청주FC 초대 감독에 최윤겸 감독(사진)이 선정됐다.

충북청주FC 사무국은 “최 감독은 국내외에서 지도자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고, 국내에서 대전시티즌과 강원FC, 부산아이파크, 제주유나이티드 등의 K리그 2부 팀들을 1부로 승격시켰다”라며 “지도력과 함께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아 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감독은 7월부터 충북청주FC 총괄 디렉터를 맡아 내년도 K리그 참가를 위한 선수단 구성과 유소년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시즌부터 감독 역할을 한다. 최 감독은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의 시스템이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어깨가 더욱 무겁다. 구단이 빨리 안정화를 찾고 탄탄한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청주FC는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K리그 24번째 구단으로 승인 받았다. 충북청주FC는 이를 기념해 7월 9일 오후 7시 대전한국철도와의 청주 안방경기 때 승용차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