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달력부터 3월19일은 '의용소방대의 날'로 공식 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023년부터 전국 달력에 3월19일이 의용소방대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리는 '의용소방대의 날'로 공식 표기된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소방법에 따라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11일과 소방청을 상징하는 숫자인 119를 조합해 3월19일로 정해졌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의용소방대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봉사조직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오는 2023년부터 전국 달력에 3월19일이 의용소방대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리는 '의용소방대의 날'로 공식 표기된다.
소방청은 의용소방대의 날이 천문법에 따른 월력요항에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 월력요항은 관공서의 공휴일, 기념일, 24절기 등의 일자를 표기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년 발표하는 달력 제작의 기준 자료다.
앞서 지난해 4월20일 '개정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공표되면서 의용소방대의 날이 지정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소방법에 따라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11일과 소방청을 상징하는 숫자인 119를 조합해 3월19일로 정해졌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구조·구급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 동안 전국 134만4219명의 의용소방대원이 37만6080회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의용소방대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봉사조직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혜리 "전 남편 배우 이근희, 식탁에 칼 꽂고 의자 던졌다" 폭로
- [단독] '개인 파산' 홍록기 금호 아파트, 경매서 16억에 팔려
- "두 살 아들 살해, 갈아서 유기…전형적 사이코패스, 40대에 출소" 신상공개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아이스크림 속 '잘린 손가락'…"견과류인 줄 알고 입에 댔는데 충격"
- 이승기, 장충동 땅 94억원에 구입…65억원 대출 추정
- 배인순 "재벌 전남편에 '회장님'이라 불러…시댁 불려가 무릎 꿇고 빌었다"
- 軍 점심에 얼음 동동 띄운 물회…너무 맛있어 고발당한 조리실
- "먹던 맛 아냐, 억지로 먹었다"더니…그릇 '싹싹' 비우고 환불 요구
- 문가영, 파격 비키니 입고 뒤태 자랑…늘씬 실루엣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