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24시] 청도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 수상

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2022. 6. 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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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도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경북 청도군은 농업인회관에서 친환경농업인과 예비 친환경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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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실시
청도자연휴양림 개장..숲나들e 홈페이지​​​​​​​로 예약 

(시사저널=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청도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 수상ⓒ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도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도전과 정착 유도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비전 제시로 농촌·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 줬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 1번지로서 오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실시ⓒ청도군

◇ 청도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실시

경북 청도군은 농업인회관에서 친환경농업인과 예비 친환경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산물 한국농식품미래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 김해경 강사가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인증 기준·준수사항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친환경농업 인증은 합성농약·화학비료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한 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2년마다 1회 이상 친환경 인증을 신규 또는 갱신하려는 농업인이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농업교육포털'(https://agriedu.net)에서 해당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현재 청도군 내 친환경농업의 면적은 83ha, 190여 농가 규모다. 이 중 58ha, 134농가가 미나리 재배 농가로서 약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위기 속에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앞으로 청도군의 친환경농업 면적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청도군, 자연휴양림 개장ⓒ청도군

◇ 청도군. 청도자연휴양림 개장…숲나들e 홈페이지로 예약 

경북 청도군은 지역 시민들의 생태·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청도자연휴양림을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도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9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6실의 숙박시설에 1일 최대인원 136명을 수용할 수 있게 조성됐다. 또 캠핑장 35면, 캠핑센터, 주변 등산로 등 각종 산림 생태·휴양 공간으로 마련돼 있다.

청도자연휴양림 예약은 전국 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를 통해 가능하다.

청도군 관계자는 "청도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이용객의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는 산림 생태·휴양의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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