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부터 선글라스까지.. "반값으로 휴가패션 완성"
롯데百, 31개 뷰티 브랜드 행사
선글라스 최대 50% 할인 판매
신세계百 데일리룩 이월상품전
현대百 가족고객 체험프로모션
갤러리아 명품관도 '시즌 세일'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백화점 ‘빅4’는 24일부터 휴가지에서 편안하게 멋을 낼 수 있는 리조트웨어부터 선글라스, 수영복, 선크림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휴양지 아이템뿐만 아니라 이색 팝업 스토어, 인기 애니메이션 체험·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 미리 준비하세요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뷰티, 패션, 리빙 브랜드들의 상품 할인과 팝업스토어 행사를 선보인다. 뷰티 상품군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랑콤, 키엘, 설화수 등 총 31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 행사를 진행한다. 자외선에 자극을 받은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 마스크 착용 해제와 함께 인기가 많아진 메이크업 및 향수 제품 등이 메인이다.
야외 활동 대표 아이템인 선글라스와 수영복 행사도 열린다. 24일부터 26일까지 구찌, 생로랑, 에스까다 등 15개 선글라스 브랜드에서 신상품 할인 행사 및 균일가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브랜드별로 신상품은 최대 30%, 이벤트 상품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20만원 균일가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워터파크·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나이키 스윔, 아레나, 레노마 등 인기 수영복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여름철 필수품인 선글라스도 듀퐁, 디올, 톰포드 등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휴가철 데일리룩을 위한 패션 행사도 마련됐다. 본점 4층에서는 여성복 브랜드 듀엘(DEWL)의 이월 상품전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경기점에서는 쥬시쥬디 여름 상품 특가전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아울러 비대면 쇼핑에 익숙한 MZ세대 고객들을 겨냥해 다음 달 3일까지 총 200여개의 라이브 커머스 ‘신백 라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방송 편성은 역대 정기세일 중 최대 규모다.
◆‘옥토넛’ 체험 등 가족단위 고객 타깃 행사도 강화
현대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7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잡화·리빙 등 전 상품군에서 총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해 판매한다.
먼저 더현대 서울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안다르·만다리나덕 등이 참여하는 ‘여름 바캉스 상품전’을 진행한다. 수영복·선글라스·여름 의류 등 다양한 시즌 상품들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여름맞이 패션 종합전’을 진행한다. 겐조·이자벨마랑 등 10여개 브랜드의 여름 의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40∼70% 할인 판매한다.
이번 세일 기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타깃으로 한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세일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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