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익활동 시민모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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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공익활동을 하는 시민모임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환경, 도시재생·주거, 노동·인권 등의 분야에서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기획·추진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설 비용 등을 100만원 내외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오는 7월 1일까지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사업실행 세부 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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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공익활동을 하는 시민모임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환경, 도시재생·주거, 노동·인권 등의 분야에서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기획·추진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설 비용 등을 100만원 내외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공익활동을 실천 중이거나 계획 중인 5명 이상의 시민 모임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00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했으며 15~2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에는 프로그램 개설비 외에 강사료, 홍보인쇄비, 원고료 등도 포함된다.
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오는 7월 1일까지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사업실행 세부 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익활동 내용에 관한 필요성, 공익성, 연계성 등을 평가해 오는 7월 7일 선정팀을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공익활동을 하는 모임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해 9월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4월에는 수정구 태평동에 성남시 공익활동 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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