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연 교수 "경구피임약 속 호르몬, 기미 원인 되기도"(아침마당)

송오정 2022. 6. 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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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의 영향으로 기미가 생길 수 있다.

기미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 고주연 교수는 "사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른다. 그래서 치료도 어렵다"라며 "다만 여성에게 주로 생기고 10%는 남성이라 많이 의심되는 원인이 호르몬이다. 30~50대에 생기고 임산부들에게 많게는 50%까지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언제 생겼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애 낳고 생겼다고 하신다. 또 경구피임약에 호르몬이 들어가있다보니 복용하시는 분들 중 4분의 1 정도는 기미가 생기는 분들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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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호르몬의 영향으로 기미가 생길 수 있다.

6월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고주연 피부과 교수가 기미·검버섯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목요특강에 나섰다.

기미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 고주연 교수는 "사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른다. 그래서 치료도 어렵다"라며 "다만 여성에게 주로 생기고 10%는 남성이라 많이 의심되는 원인이 호르몬이다. 30~50대에 생기고 임산부들에게 많게는 50%까지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언제 생겼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애 낳고 생겼다고 하신다. 또 경구피임약에 호르몬이 들어가있다보니 복용하시는 분들 중 4분의 1 정도는 기미가 생기는 분들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원인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이다. 고 교수는 "지금 같은 여름철에 좀 더 색깔이 친해지고 겨울철엔 연해진다. 보면 내가 얼마나 햇빛 관리를 잘해야 하는지 그 부분을 생각해볼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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