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김시은 아군인가 적군인가? 정체 미스터리

박아름 2022. 6. 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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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김시은이 이유영과 수상한 공조를 이어갔다.

지난 6월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극본 문만세) 5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신달수(예수정 분) 사건을 수사하는 본청 감찰담당관실 경감 박로사(김시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되는 공조로 오수연(이유영 분)과 연결된 휴대폰을 숨긴 채 권경위 아내를 만난 박로사는 권경위가 숨긴 휴대폰들과 카메라의 존재를 알게된 뒤 이를 찾으러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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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인사이더’ 김시은이 이유영과 수상한 공조를 이어갔다.

지난 6월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극본 문만세) 5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신달수(예수정 분) 사건을 수사하는 본청 감찰담당관실 경감 박로사(김시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되는 공조로 오수연(이유영 분)과 연결된 휴대폰을 숨긴 채 권경위 아내를 만난 박로사는 권경위가 숨긴 휴대폰들과 카메라의 존재를 알게된 뒤 이를 찾으러 다녔다. 그 와중에 오수연이 가면을 쓴 괴한에게 습격당했지만 박로사가 구해주면서 다행히 카메라를 찾을 수 있었다.

또 두 사람은 권경위가 여관방에 숨겨둔 11살 남자아이 우민호(김민승 분) 존재를 알게 되고 찾아갔다. 하지만 이야기를 나누다 국물을 옷에 쏟은 우민호는 화장실을 핑계 삼아 식당과 연결돼 있는 뒷문으로 탈출했고, 두 사람은 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당황했다. 바로 그 때 오수연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박로사는 그의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목진형(김상호 분)이란 이름에 미세하게 반응해 궁금증을 낳았다.

이같이 박로사가 오수연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거나 목진형이라는 이름에 반응하는 등 여전히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그의 정체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사진=JTBC '인사이더'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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