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무관리 '김반장웹', 퇴직금계산기 기능 업데이트

박새롬 기자 2022. 6. 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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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원이 최근 건설노무관리 프로그램 '김반장 웹'의 퇴직금계산기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한국경영원은 근로자의 월출역 정보를 기반으로 예상 퇴직금을 산출하고, 퇴직금명세서를 출력할 수 있는 퇴직금계산기 기능을 개발했다.

한국경영원 관계자는 "앞으로는 근로자에게 퇴직금 지급 내역을 문자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개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능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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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원이 최근 건설노무관리 프로그램 '김반장 웹'의 퇴직금계산기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퇴직소득세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경영원에 따르면 건설일용근로자의 경우 근로일수, 임금 등이 일정하지 않아 퇴직금 산정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많은 수의 건설일용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이에 한국경영원은 근로자의 월출역 정보를 기반으로 예상 퇴직금을 산출하고, 퇴직금명세서를 출력할 수 있는 퇴직금계산기 기능을 개발했다. 김반장 웹의 퇴직금 계산기는 프로그램에 저장된 근로자의 월출역 정보를 바탕으로 1일 평균임금, 예상퇴직금, 퇴직소득세 등이 자동 계산된다. 이 때문에 오차가 없고 간편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사용자는 연간 상여금 총액, 전년도 미사용 연차수당을 직접 입력해 정산할 수 있다. 이는 1일 평균 임금 계산 시 반영된다. 또한 퇴직소득세 적용 시 퇴직소득세 계산 상세 내용도 받을 수 있다.

한국경영원 관계자는 "앞으로는 근로자에게 퇴직금 지급 내역을 문자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개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능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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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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