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목문화사랑방, 회화소록 첫 전시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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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목문화사랑방은 오는 27일부터 7월9일까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진주의 미술사 정립을 위한 첫번째 '회화소록'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회화소록' 전시회에는 진주지역 미술계를 형성하고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박생광, 이성자, 황영두, 정대기, 성제휴 등 작가 13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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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목문화사랑방은 오는 27일부터 7월9일까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진주의 미술사 정립을 위한 첫번째 '회화소록'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회화소록' 전시회에는 진주지역 미술계를 형성하고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박생광, 이성자, 황영두, 정대기, 성제휴 등 작가 13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해방 전후 진주 화단을 형성하며 활동했거나 중앙화단 및 타지역 예술가와 교류가 활발했던 작가, 그리고 지역의 미술교육을 위해 노력한 작가 등의 대표작들을 모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진주미술의 태동과 움직임에 주목하고, 체계적인 연구와 기록 작업을 통해 지역 화단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면밀히 살펴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지역민들에게 진주 미술의 정체성과 한국 미술사에서의 위치를 인식하도록 하고 동시에 오늘날 지역의 미술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는 크게 ‘서양화의 유입과 지역 화단의 형성’, ‘단체 설립과 화단의 정착’, ‘영남예술제’, ‘중앙 화단과의 교류와 해외 현대미술의 수용’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진주 미술 연표와 관련 아카이브 자료들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 EBS와 함께 자원순환 콜라보사업 추진
한국남동발전은 22일 EBS와 비대면 방식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자원순환 콜라보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동발전은 펭수 캐릭터가 부착된 폐자원 100% 재활용(석탄재, 폐플라스틱) 생활용품을 제작하게 되고, EBS는 펭수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방영하여 대국민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안전기술부사장, 탄소중립처장, 탄소중립 MZ소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발전부산물 고부가가치 재활용 추진방향 및 탄소중립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남동발전은 PE(폴리에틸렌) 배관, 생활용품 등 다양한 플라스틱제품에 석탄재를 10~30% 대체해 생산하는 기술을 중소기업과 함께 국내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남동발전은 올해 공공기관(EBS),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소기업과 함께 폐자원 재활용 생활용품 생산에 대해 협업플랫폼을 구축해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확대와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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