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601호) 296대 1..추첨결과 발표

김양수 2022. 6. 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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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601호)이 29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냈다.

추첨결과, 가장 인기있는 숙박시설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601호)이, 야영시설은 산림청 1호 숲속야영장인 화천숲속야영장 '27번 오토캠핑장'이 32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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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야영시설은 32대 1의 화천숲속야영장 ‘27번 오토캠핑장’

[대전=뉴시스]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601호(14인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601호)이 29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 성수기 휴양시설 사용을 위한 추첨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추첨결과, 가장 인기있는 숙박시설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601호)이, 야영시설은 산림청 1호 숲속야영장인 화천숲속야영장 '27번 오토캠핑장'이 32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대야산 숲속의 집이 보인 경쟁률 296:1은 2021년 최고를 기록했던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의 131대 1보다 크게 높아진 기록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의 인기가 급상승하 것으로 보인다.

최고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601호)은 숲을 배경으로 자리한 신축 객실로, 숲속의 집 중에서도 큰 규모(14인실)와 편의시설을 자랑한다.

대야산과 둔덕산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의 수려하고 청정한 물과 경관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화천숲속야영장 27번 오토캠핑장은 주변 오토캠핑장 및 산책로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고 수목으로 둘러쌓여 있어 독립된 공간을 추구하는 최근 휴양객의 취향을 잘 반영하고 있다.

특히 화천숲속야영장은 산림의 원형을 최대한 보전해 숲속에서 야영하기에 좋은 조건을 이루고 있으며 계곡과 가까워 이용객들 사이에서 명당 캠핑장으로 불리고 있다.

[대전=뉴시스] 화천숲속야영장 오토캠핑장 27번 데크(6인실).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성수기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인천의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지리적 접근성이 좋고 우수한 자연 및 해양경관, 주변 관광자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어 평균 경쟁률 35.72대 1을 기록, 전체 휴양시설에 대한 평균 경쟁률에 최고를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추첨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1만8698명이 신청해 전년 대비 2만2174명(23%)이 증가했고 평균 경쟁률은 4.91대 1을 기록했다. 객실은 평균 6.46대 1, 야영시설은 1.85대 1로 집계됐다.

신청자별 당첨 내역은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의 결제 기간은 20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며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결제 또는 예약이 취소된 시설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에 지친 심신을 숲에서 회복하고 가길 바란다"면서 "휴양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최고의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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