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 국립자연휴양림 객실은 대야산 숲속의집 6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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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경북 문경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 601호가 29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던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의 131대 1보다 배 이상 높은 것이다.
휴양림별로는 올해 성수기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인천 무의도자연휴양림이 평균 경쟁률 35.72대 1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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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경북 문경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 601호가 29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던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의 131대 1보다 배 이상 높은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 인기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9∼16일 '숲나들e' 누리집에서 추첨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1만8천698명이 신청해, 지난해보다 2만2천174명(23%)이 늘며 평균 4.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객실은 평균 6.46대 1, 야영 시설은 1.85대 1이었다.
야영 시설은 산림청 1호 숲속 야영장인 화천숲속야영장 '27번 오토캠핑장'이 32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많았다.
휴양림별로는 올해 성수기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인천 무의도자연휴양림이 평균 경쟁률 35.72대 1로 1위를 차지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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