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데이즈 출신 장비천, 미혼모 고백 이어 대리 출산 의혹 해명

강효진 기자 2022. 6. 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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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임을 고백한 그룹 써니데이즈 출신 중국 가수 장비천이 대리출산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중국어권 매체들은 "지난해 미혼모임을 밝힌 가수 장비천이 대리출산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장비천이 2019년 2월 딸을 낳았음에도, 출산 3개월 전인 2018년 11월 공식 행사 참석 당시 배가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는 이유로 대리 출산 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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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천. 출처ㅣ장비천 웨이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미혼모임을 고백한 그룹 써니데이즈 출신 중국 가수 장비천이 대리출산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중국어권 매체들은 "지난해 미혼모임을 밝힌 가수 장비천이 대리출산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장비천이 2019년 2월 딸을 낳았음에도, 출산 3개월 전인 2018년 11월 공식 행사 참석 당시 배가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는 이유로 대리 출산 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애 해명 요구가 쏟아지자 장비천의 지인인 중국 화이뮤직 관계자가 장비천이 임신했던 당시 입원한 모습을 공개해 의혹을 일축시켰다. 해당 사진에는 장비천이 병원에 입원 중인 모습이 담겨 있는데, 출산을 앞두고 확연하게 배가 불러있는 것이 드러나 있다. 더불어 출산 직후 아기를 안고 있는 장비천의 모습도 이어져 눈길을 모았다.

한편 장비천은 K팝 오디션에서 우승해 2013년 한국에서 그룹 써니데이즈 멤버로 합류해 활동했다. 2014년에는 팀을 탈퇴하고 중국으로 돌아가 '보이스 오브 차이나' 시즌3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5년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난 6살 연상의 중국 싱어송라이터 화천위와 연인으로 발전해 딸을 출산했다. 당시 장비천과 화천위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공동 육아를 하고 있음을 밝혔으나, 현재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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