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포항 연못서 육아수업 한창인 여름새 쇠물닭

최창호 기자 2022. 6. 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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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작은 연못에서 여름새인 쇠물닭이 육아수업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루미목 뜸부기과인 쇠물닭은 멸종위기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돼 있다.

연못, 논, 하천 등의 수초와 연꽃 지대에서 생활하는 이 새는 5~8월 15개의 알을 낳아 20일 가량 품는다.

산책길에서 쇠물닭을 본 한 시민은 "올해도 건강하게 새끼들을 키워 고향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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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새 쇠물닭 암컷이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있는 연못에서 먹잇감을 찾고 있다.2022.6.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여름새 쇠물닭 수컷이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있는 연못에서 먹잇감을 찾고 있다.2022.6.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연못에서 여름새인 어린 쇠물닭들이 먹잇감을 기다리고 있다.2022.6.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연못에서 여름새인 쇠물닭 한쌍이 새끼들에게 먹일 먹잇감을 찾고 있다..2022.6.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연못에서 여름새인 쇠물닭 수컷이 새끼들에게 먹잇감을 먹이고 있다..2022.6.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0일 여름새인 쇠물닭 수컷이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연못에서 새끼들에게 차례로 먹잇감을 먹이고 있다.2022.6.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연못에서 여름새인 쇠물닭 수컷이 새끼들에게 먹잇감을 먹이고 있다..2022.6.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0일 여름새인 어린 쇠물닭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연못에 있는 연잎 위에서 주변을 살피고 있다.2022.6.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0일 여름새인 쇠물닭 수컷이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연못에서 새끼들에게 먹일 먹잇감을 찾고 있다.2022.6.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작은 연못에서 여름새인 쇠물닭이 육아수업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루미목 뜸부기과인 쇠물닭은 멸종위기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돼 있다.

연못, 논, 하천 등의 수초와 연꽃 지대에서 생활하는 이 새는 5~8월 15개의 알을 낳아 20일 가량 품는다.

산책길에서 쇠물닭을 본 한 시민은 "올해도 건강하게 새끼들을 키워 고향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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