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이정재·정우성 '헌트' 8월 10일 개봉

김계연 2022. 6. 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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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는 조직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에 직면해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이자,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상영에 앞서 김일란 감독과 이원호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당시 사건과 영화의 의미를 되짚는 기획토크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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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다큐 '두 개의 문' 10주년 기념 야외상영
'헌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 이정재·정우성 '헌트' 8월 10일 개봉 = 이정재·정우성 주연의 첩보물 '헌트'가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21일 전했다.

'헌트'는 조직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에 직면해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이자,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아 처음 상영됐다.

'두 개의 문' [연분홍치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용산참사 다큐 '두 개의 문' 10주년 기념 야외상영 = 용산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 개봉 1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용산역 광장에서 야외상영회가 열린다.

상영에 앞서 김일란 감독과 이원호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당시 사건과 영화의 의미를 되짚는 기획토크 자리가 마련된다.

2012년 6월 개봉한 '두 개의 문'은 진압 작전에 투입된 경찰특공대원 시선에서 사건을 재구성하며 국가폭력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당시 800명 넘는 시민이 '배급위원'으로 참여해 개봉을 성사시킨 끝에 관객 7만여 명을 동원했다.

영화를 제작한 인권운동창작집단 연분홍치마는 "국가 권력과 부동산 자본이 연합한 국가폭력인 용산참사를 기억하고 과거를 소환하는 것은 현재의 '용산 시대'에 대한 진단과 성찰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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