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일상'..통영 물놀이장 3년 만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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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중단했던 공원 물놀이장 2곳을 3년 만에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수해양공원과 죽림6어린이공원에 있는 물놀이장은 정글조합놀이대, 우산조형분수, 야자버켓분수 등을 갖췄고, 파라솔과 사각 파고라, 그늘막 등 휴게시설도 있다.

평상시에는 어린이 놀이터로,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이용한다. 물놀이장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미수해양공원은 매주 월요일, 죽림6어린이공원은 매주 화요일에 휴장한다. 시는 물놀이장에 안전요원 4명씩 배치해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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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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