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컵?' 중국 축구연맹, 11월 중 국제대회 개최 예정

이솔 2022. 6.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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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 하나의 일정도 없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에 새로운 일정이 생길 전망이다.

중국은 카타르월드컵 개막 직전까지 단 5개월만에 17팀에 달하는 각 팀들의 리그경기와 더불어 FA컵을 진행해야 한다.

한편, 지난 5월 16일 중국 축구협회가 국가체육총국에 전달한 프로축구-국가대표팀 운영 방침에 따르면, 아직 공식적으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이후 일정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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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웨이보

(MHN스포츠 이솔 기자) 올해 단 하나의 일정도 없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에 새로운 일정이 생길 전망이다.

지난 12일, 중국 시안시의 매체 '시안 릴리스'는 보도를 통해 오는 11월 시안시가 '일대일로 시안 2022 스포츠 종합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해당 대회는 축구를 포함해 17개의 종목을 포함하는 종합스포츠 대회로, 특히 축구 종목에서는 해외 팀을 초청, 국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A매치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선결조건이 많다.

2022 카타르월드컵이 개막하는 만큼 '적당한 상대'를 찾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2+1주 격리를 비롯해 아직까지 중국 측이 격리와 관련된 방역수칙 완화를 적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 초청팀이 이에 대한 부담을 느낄 법한 상황이다.

또한 자국 대회의 일정 조정 또한 필요하다. 중국은 카타르월드컵 개막 직전까지 단 5개월만에 17팀에 달하는 각 팀들의 리그경기와 더불어 FA컵을 진행해야 한다.

만약 국제대회가 진행된다면, 각 슈퍼리그팀에서 A매치 선수들을 미리 선발-훈련을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월드컵 이후로 슈퍼리그 혹은 FA컵을 연기해야 할 가능성이 생겼다.

한편, 지난 5월 16일 중국 축구협회가 국가체육총국에 전달한 프로축구-국가대표팀 운영 방침에 따르면, 아직 공식적으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이후 일정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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