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통예술중학교·아리랑예술단 이탈리아 국제문화교류 온택트 공연 공개
아리랑예술단 이탈리아 국제문화교류 공연이 6월 24일 온택트 영상으로 공개 된다.
지난 5월2일~11일 국립전통예술중학교(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아리랑예술단이 유네스코 음악의 도시 이탈리아 볼로냐와 밀라노를 순회공연하며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다. 한국에서 이 공연 실황영상 공개를 통해 전통 K-콘덴츠 발전과 전통예술 우수성을 한번 더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세계 최초 대학 명문 볼로냐 대학교와 밀라노 Teatro Menotti 오페라 극장 공연에서 이루어진,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아리랑예술단의 한국전통예술 ‘악,가,무-종합예술’을 모두 선보인 국제문화교류 공연은 공개 8시간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등 현지 관객들 호응을 얻었다.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왕기철 교장은 “전통예술을 계승해나갈 우리 학생들이 보다 더 넓은 국제무대에서의 현장 경험으로 전통의 세계화와 K-Culture의 주역이 되고자하는 바람”이라며 학교에 대한 많은 지지와 성원에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또 6월 29일 ~ 30일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예술제, 8월 17일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예술제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되며, 11월에는 이태리 토스카나 ‘Morellino classica 2022’ 국제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우리전통예술의 우수성 알린다.
이탈리아 현지 공연은 국립전통예술중학교(왕기철 교장)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놀터(김희영 이사장), SpazioD(길홍신 대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주밀라노 대한민국 총영사관(강영식 총영사) 후원으로 진행이 됐다.
전체 행사를 주관한 사회적협동조합 놀터는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제반 사업을 기반으로, 문화소외계층들에 대한 문화서비스 확대와 해외 한국문화예술 세계화를 위한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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