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한 시민들은 사라지고 일상으로 분주해진 키이우 지하철역

황광모 2022. 6. 17.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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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중심의 지하철 M1선 테아트랄라역에서 전동차에서 내린 시민들이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지난 3월 러시아군이 침공해 키이우에 폭격을 가하고 외곽 도시까지 점령했을 당시 키이우 지하철역은 시민들의 대피장소로 활용됐다 4월 철수 이후 제 모습을 되찾았다.

이 지하철 노선은 서울의 지하철 1호선 같이 키이우에 가장 먼저 개통된 노선으로 구소련 시절 미국과의 핵전쟁에 대비해 지하 깊숙이 역을 만든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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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중심의 지하철 M1선 테아트랄라역에서 전동차에서 내린 시민들이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지난 3월 러시아군이 침공해 키이우에 폭격을 가하고 외곽 도시까지 점령했을 당시 키이우 지하철역은 시민들의 대피장소로 활용됐다 4월 철수 이후 제 모습을 되찾았다.

이 지하철 노선은 서울의 지하철 1호선 같이 키이우에 가장 먼저 개통된 노선으로 구소련 시절 미국과의 핵전쟁에 대비해 지하 깊숙이 역을 만든 게 특징이다. 20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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