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채, '40대 여배우 피습' 지목 반박 "둘째 임신 중..남편 상처 받아"[전문]

안윤지 기자 2022. 6. 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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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민채가 40대 여배우 피습 사건의 피해자로 지목돼 반박했다.

한민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수롭게 넘기려다 날 걱정해준 분도 있을 거 같아 글을 남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떤 여배우 사건 기사가 올라왔고 몇몇 분은 내가 그 여배우가 아니냔 추측을 했다. 아마 내가 연상연하 부부이고 활동이 적어서 그런 거 같은데 난 아니다. 남편도 상처 받았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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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한민채 /사진=한민채 인스타그램
배우 한민채가 40대 여배우 피습 사건의 피해자로 지목돼 반박했다.

한민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수롭게 넘기려다 날 걱정해준 분도 있을 거 같아 글을 남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떤 여배우 사건 기사가 올라왔고 몇몇 분은 내가 그 여배우가 아니냔 추측을 했다. 아마 내가 연상연하 부부이고 활동이 적어서 그런 거 같은데 난 아니다. 남편도 상처 받았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난 남양주 살고 슈퍼모델 출신도 아니다. 또 난 아직 30대다"라며 "첫째 딸 동생이 생겨서 소중하게 품고 있는 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앞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는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목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민채는 지난 2월 채널A, EN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 한민채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채예요. 다름 아니라 오늘 당황스러운 연락들이 와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다 저를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 어떤 여배우의 사건 기사가 올라왔구 아마 몇몇 분들이 제가 그 여배우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신것같아요... (사건이 좀 무서워서 기사보구 저도 놀랐어요) 아마 제가 연상연하 부부고 활동이 적은 여배우라 저로 추측하신것 같은데.. 저 아닙니당. (남편도 상처받은 것 같아요)

저는 남양주살아요~ 슈퍼모델 출신 아닙니다. 3일 전에 남편과 결혼식두 다녀왔어요. 그리구 전 아직 30대라고요.

글구 지금 첫째 딸 나현이 동생이 생겨서 소중하게 품고 있는 중이랍니다. 걱정해주신 분들께 이렇게 저의 소식 전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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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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