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고요한M과 '워라벨 시니어 드라이버' 일자리 창출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가 시니어 운전기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15일 취업지원센터는 ESG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코액터스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드라이버 일자리 창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희유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말과 저녁이 있는 워라벨 시니어 드라이버를 배출할 수 있다고 하니 기쁘고 이에 운전 경험 많은 시니어가 적극 지원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30명 이상 시니어 드라이버 채용 예정
오는 7월 현직드라이버와 함께하는 채용설명회 개최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가 시니어 운전기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15일 취업지원센터는 ESG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코액터스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드라이버 일자리 창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취업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일자리에도 뛰어들어 방역, 병원 동행, 스마트 도심 물류 서비스에 이어 시니어 맞춤 일자리 개척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고요한M의 드라이버(운전기사)는 일정 수준 이상의 운송수입 금액을 채워야 하는 기존 택시기사와 달리 ‘완전 월급제’로 운영된다. 또한, 고요한M 플랫폼을 통한 자동배차 시스템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고객 영업에 대한 부담이 없고, 직업 안정성이 높은 게 장점이다. 동종 업계에서는 최초로 주말 근무가 없으며, 평일에 주 4일 근무가 가능한 ‘시니어 맞춤 일자리’를 양 기관이 설계했다. 평일 저녁과 주말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워라벨 일자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지원센터와 코액터스는 시니어 일자리에 걸맞은 직무 설계를 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19일에 시니어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진행 예정이며, 이를 통해 취업에 관심 있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직무 조건 설명과 실제 근무지 및 차량 체험, 현직드라이버와 만남 등으로 설명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희유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말과 저녁이 있는 워라벨 시니어 드라이버를 배출할 수 있다고 하니 기쁘고 이에 운전 경험 많은 시니어가 적극 지원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요한M 드라이버는 운전이 가능한 서울시 거주 만 5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후엔 서류평가, 면접, 운전능력 평가를 거쳐 채용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된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대사관 감사편지 받은 서지현 '우리 정부선 미친X 취급'
- 허은아 '대통령 부인에 죄수복 입힌 건' 만평 저격
- '벗으면 1000만원 줄게'…공무원들 술집서 '알몸 내기' 선고유예
- '새 신발 사기 지쳤다'…맨발에 '나이키' 문신한 英남성
- 남편 흉기 피습 40대 여배우…전날도 '악몽', 3차례 경찰신고
- '건희사랑' 강신업 '개들이 짖어도 팬덤은 계속된다'
- '뚱뚱한 아저씬데…' 김건희가 대통령 재단사에 보낸 문자
- RM '랩 번안 기계됐다'…BTS 단체활동 중단 선언
- 진중권 '민주, 김건희 트집 그만…이러면 예수도 유죄'
- '尹부부, 주말마다 민폐'…김진애, 떠올렸단 '단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