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울산교육청,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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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15~16일 양일간 전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기말 기재·관리의 업무처리 방법을 전달하고 학교자체 점검 방법과 오류를 범할 수 있는 항목에 대해 현장의 자세한 사례를 중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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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15~16일 양일간 전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격차를 최소화하고 동시에 역량을 높여 공정성과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전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훈령 및 기재요령의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한 바 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기말 기재·관리의 업무처리 방법을 전달하고 학교자체 점검 방법과 오류를 범할 수 있는 항목에 대해 현장의 자세한 사례를 중점 전달했다.
연수 후에 업무담당자는 해당 학교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전달 연수를 진행하며 단위학교에서는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가 공정하게 작성·관리 될 수 있도록 학교별 점검계획을 수립해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 공감 토크 열려
울산시교육청이 15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학생, 교원,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민주시민교육 공감 토크를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와 현장 참여 방법으로 열었다.
'청년 인구 이동과 변화, 그리고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과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근 울산 지역의 청년 인구 변화에 대한 현황을 고민해 보고, 해결방안과 방향성에 대한 학생과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크는 울산연구원 임진혁 원장의 '울산의 청년 인구 이동과 변화,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지난 5월 진행한 '2022년 울산학생대토론축제' 결과 학생들의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말하는 울산 지역 인구 유입 방안'에 대해 이지현(옥동중학교 3학년), 이아형(강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발표로 이어졌다.
한편 울산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에서는 '울산학생대토론축제', '학생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등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 토론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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