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한양대 연영과 재학..'마녀2' 개봉 앞두고 과제에 집중 못해" ('씨네타운')

2022. 6. 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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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신시아가 '마녀2' 개봉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마녀2' 주역 신시아, 성유빈이 출연했다.

박훈정 감독이 연출한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영화다.

신시아가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배우 김다미를 잇는 새 마녀로 등장했다. 성유빈은 소녀의 유일한 친구 대길 역을 맡아 신시아와 귀여우면서도 애틋한 우정을 그려냈다.

신시아는 이름의 뜻을 궁금해하는 청취자에게 "본명이다. 어머니께서 지어주셨다. 한자로 '시작할 시', '맑을 아'다"라고 설명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신시아는 "과제에 집중을 잘 못하고 있다. 3일 전까진 과제를 열심히 했다. 이틀 남았을 때부터 관객 몇 분이 보실지 궁금해서 계속 검색해보게 되더라"라며 웃었다.

'마녀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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