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엔딩 '붉은 단심' 8.9%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뉴스엔 이민지 기자]

'붉은 단심'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14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이는 13회가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8%를 또한번 넘어선 기록이다. '붉은 단심'은 11회 이후 매회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를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전 엔딩과 함께 이태와 유정의 갈등이 예고됐다.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12회는 3.8%를 기록했다. (사진=KBS, SBS)

뉴스엔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