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인터넷 익스플로러 15일부로 지원 종료..27년 역사 막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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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인터넷 브라우저로 27년 동안 서비스를 이어 온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지원 종료된다.
15일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에지' 브라우저로 자동으로 변경돼 접속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구축된 웹사이트의 경우, 이용자의 접속이 불가능할 것을 고려해 최소 2029년까지 에지 브라우저의 'IE 모드'를 통해 접속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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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대표적인 인터넷 브라우저로 27년 동안 서비스를 이어 온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지원 종료된다.
15일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에지' 브라우저로 자동으로 변경돼 접속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5월19일 "2022년 6월15일을 끝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을 데스크톱에서 지원 종료한다"며 "응용 프로그램은 장치에서 제거되지 않지만 지원이 종료되면 영구적으로 비활성화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에지로 이용자들의 브라우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안내 메시지와 웹사이트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 시 에지 브라우저의 화면을 띄우거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2022년 6월15일부로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라는 안내 페이지와 함께 에지 브라우저의 다운로드 링크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구축된 웹사이트의 경우, 이용자의 접속이 불가능할 것을 고려해 최소 2029년까지 에지 브라우저의 'IE 모드'를 통해 접속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에지 브라우저의 'IE 모드'를 사용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기반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한편 브라우저 이용률 데이터를 제공하는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국내 브라우저 시장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이용률은 올해 5월 기준 1.59%를 기록하고 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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