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다문화종합지원센터, 글로컬인재교육원과 협약

고석중 2022. 6. 14.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호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다문화종합지원센터가 글로컬 인재교육원과 우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주민(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자녀, 중도입국청소년)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인권 증진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이루고자 마련됐다.

장효순 원장은 "도내 외국인 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인권 증진을 위해 호원대 평생교육원 다문화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외국인 주민 성공적인 정착과 인권 증진 도모
세계 문화지도사 2급 교육강사 양성 과정반 운영

업무 협약 기념 촬영하는 호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윤진주 원장(왼쪽)과 글로컬 인재교육원 장효순 원장 (사진=호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다문화종합지원센터가 글로컬 인재교육원과 우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주민(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자녀, 중도입국청소년)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인권 증진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이루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 구축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 ▲외국인 주민의 법률문제에 관한 무료 자문 및 지원체계 구축 ▲다문화이해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도 및 상호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이다.

호원대 윤진주 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교육 역량을 파악하면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예비 교육강사의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화·목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총 15회에 걸쳐 세계 문화지도사 2급 교육강사 양성 과정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장효순 원장은 "도내 외국인 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인권 증진을 위해 호원대 평생교육원 다문화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 다문화종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문화와 다양성을 존중하고 행복추구를 위해서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다문화사업 관련한 외부기관이 위탁하는 용역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