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45만개 사업체 대상 '2021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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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전국 약 45만개 사업체(기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프랜차이즈조사 ▲기업활동조사 등 6종의 연간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실시해 응답 부담을 덜고 조사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인터넷 등 비대면 응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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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월15~7월22일 6종 연간 경제통계조사 원스톱 진행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통계청은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전국 약 45만개 사업체(기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프랜차이즈조사 ▲기업활동조사 등 6종의 연간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실시해 응답 부담을 덜고 조사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인터넷 등 비대면 응답도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등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원이 사업체(기업체)를 대상으로 대면 조사하거나,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의 방식으로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기본적으로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을 묻고, 매출액과 영업비용 등 사업실적과 업종별 특성에 따라 매장면적, 객석수, 유형자산 등도 조사한다.
한 훈 통계청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기업체)의 성실한 응답이 중요한 만큼 조사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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