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후, WETH-USDT-USDC 삼각 재정 거래로 122만 달러 수익 등

코인니스 2022. 6. 14. 09: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 트위터
전날 오후, WETH-USDT-USDC 삼각 재정 거래로 122만 달러 수익

우블록체인이 트위터를 통해 12시간 전 플래시봇을 이용한 WETH, USDT 및 USDC 간 삼각 재정거래(arbitrage, 거래소 간 가격이 다를 때 이를 매매하여 차익을 얻으려는 방법) 트랜잭션이 패키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른 수입은 122만 달러 이상으로, 720 ETH 상당의 팁이 채굴자에게 제공됐다. 지금까지 가장 높은 플래시봇 채굴자 팁 기록이다.

바이낸스 "BTC 출금 일시중단 사태... 하드웨어 에러 복구 중 발생한 기술적 문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출금 일시 중단 사태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바이낸스 측은 "월렛 통합 노드에서 발생한 작은 하드웨어 에러를 복구하던 중 문제가 발생했다. 노드 복구가 완료된 후 보류 중이던 이전 트랜잭션이 네트워크에 브로드캐스트되도록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UTXO(미사용 잔액, 주소에 입금 후 송금되지 않은 물량)로 거래가 막히면서 성공적으로 트랜잭션을 처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직(logic)을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영란은행 총재 "암호화폐, 내재 가치 없다" 또 강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가 암호화폐에는 내재가치가 없다고 재차 언급했다. 그는 "오늘 아침 우리는 또다른 암호화폐 플랫폼(셀시우스)이 폭발한 것을 발견했다. 이전부터 나는 암호화폐에 내재가치가 없다고 경고해왔다. 비트코인은 실용적인 결제 수단이 아니다. 나는 나의 과거 발언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CEO "크립토 윈터... 지금은 고용·M&A의 적기"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컨센서스 2022에 화상 형식으로 참여해 겨울을 맞이한 지금이야말로 고용 및 M&A의 적기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의 고용 동결 발표 관련 바이낸스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는 "우리의 자금은 매우 건전하다"며 "지금도 우리는 고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본격 M&A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블록파이, 20% 인원 감축 진행

미국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 최고경영자(CEO) 잭 프린스(Zac Prince)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직원의 약 20%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2020년 말 블록파이 임직원 수는 약 150명이었다. 이후 암호화폐 시장 및 비즈니스 성장 속에서 850명 이상으로 성장했다"며 "거시경제적 변화에 따라 비즈니스 목표를 수익성 달성으로 전환했다. 마케팅 지출 감소, 경영진 보수 감소, 팀 규모 축소 등을 계속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짐 크레이머 "실리콘밸리 경영진, 암호화폐 '사기'로 인식 중"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최근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 붕괴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 급락은 시스템적 리스크가 아닌 필요한 투기 정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리콘밸리 IT기업 경영진들은 암호화폐를 여전히 사기로 보고 있다. 이들은 암호화폐 발행업체가 순진한 투자자로부터 엄청난 돈을 빼앗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BTC 평가손실 10억달러 이상

비트코인 $23000선이 붕괴하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BTC 평가손실액이 10억달러 이상으로 불어났다. MSTR은 129,918 BTC를 보유 중이다. 현재 MSTR 주가는 26.84% 내린 $148.78에 거래되고 있다.

BofA 서베이, 미 암호화폐 유저 91% "6개월 내 암호화폐 매수 의향 있다"

뱅크오브메리카가 1000명 이상 암호화폐 및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91%가 향후 6개월 내에 암호화폐를 매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개월 동안 암호화폐를 매수한 적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 비율과 같다. 30%는 향후 6개월 동안 암호화폐를 매도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평균 거래액은 매수액이 매도액보다 큰 경향이 있으며, 평균 거래액은 $25 미만으로 나타났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플랫폼은 페이팔(53%), 코인베이스(46%)였다. 응답자 65%는 전체 금융투자액의 10% 미만을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금융투자액의 25% 이상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응답자는 15%에 달했다. 대다수 응답자는 단기 투자자였으며, 77%는 암호화폐를 1년 미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39%, 34%는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암호화폐로 결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니스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