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식] 설문대여성문화센터, 7월 기획공연 '이날치-수궁가'

박지호 2022. 6. 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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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내달 16일 오후 2시 기획공연 '이날치-수궁가'를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기획공연 '2022년 대한민국발레축제 in 제주 스페셜 발레 갈라 축제'를 내달 2일 오후 6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예술진흥원과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과 미국 뉴저지발레단 등 국내외 최고의 발레 스타들이 출연해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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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내달 16일 오후 2시 기획공연 '이날치-수궁가'를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치-수궁가' 포스터 [제주도 제공]

이날치는 베이스, 드러머, 보컬 등 7명으로 구성된 팝 밴드로 2020 KBS 국악대상 단체상,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밴드 부문 대상,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밴드상,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록, 최우수 크로스오버)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내외 무대에서 인기리에 활동 중이다.

이번 제주공연에서는 판소리 '수궁가'를 이날치 밴드가 개성 넘치게 편곡한 곡(범 내려 온다, 어류도감,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여보나리) 등을 현대의 팝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곡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관람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이달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064-710-4244)로 하면 된다.

문화예술진흥원, 7월 2일 '스페셜 발레 갈라 축제'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기획공연 '2022년 대한민국발레축제 in 제주 스페셜 발레 갈라 축제'를 내달 2일 오후 6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예술진흥원과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과 미국 뉴저지발레단 등 국내외 최고의 발레 스타들이 출연해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꾸민다.

주요 작품으로 이루다 블랙토의 'W', 윤전일 댄스이모션의 'Uno, Dos, Tres, Cuatro(1, 2, 3, 4)', 전 우루과이 발레단 윤별과 제주 출신 무용수 오연이 출연하는 '돈키호테' 등 창작 발레작품과 클래식 발레작품을 엮어 총 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 오르는 작품 '돈키호테'는 클래식 발레 가운데 드문 희극 발레이며, 3막 그랑 파드되는 발레리노의 연속 점프와 회전, 발레리나의 32회전 푸에테 등 화려한 기교로 작품을 대표하는 최고의 춤으로 꼽힌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은 이달 15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www.eticketjeju.co.kr)에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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