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임신 고백..'붉은 단심', 자체 최고 시청률

김현식 2022. 6. 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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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단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13회 전국 시청률은 8.0% 로 집계됐다.

이는 이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종전 최고 시청률은 지난 7일 방송한 12회 시청률인 7.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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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붉은 단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13회 전국 시청률은 8.0% 로 집계됐다. 이는 이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종전 최고 시청률은 지난 7일 방송한 12회 시청률인 7.3%다.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13회에서 의식을 찾은 이태는 내성이 생길 때까지 독이 든 차를 마셨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좌의정 박계원은 대비 최가연(박지연)을 조종한 자가 이태라고 확신하며 분노했다.

그런가 하면 유정은 관료들 앞에서 이태의 아이를 회임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이태와 유정은 우여곡절 끝에 궁 밖에서 재회해 눈물의 포옹을 했다.

방송 말미에 박계원과 최가연은 완벽한 적으로 돌아서 살벌한 대치를 벌였다. 박계원이 최가연의 목에 칼을 겨누는 엔딩 장면의 분당 최고 시청률 10.1%까지 치솟았다.

드라마 측은 “점점 더 치열해지는 궁중 암투 속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붉은 단심’은 16부작으로 기획됐다. 이날 밤 9시 30분 14회가 방송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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