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택, 나영희 불륜 조작 알았다 "차예련에 사과해라" 분노(황금가면)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6. 13.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금가면' 전인택이 나영희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유대성(전인택)이 딸 유수연의 불륜이 차화영(나영희)에 의해 조작된 것임을 알았다.

이날 유수연 아버지 유대성은 정태훈(이우주)과 만나 딸의 불륜이 차화영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인택 나영희 / 사진=KBS1 황금가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황금가면' 전인택이 나영희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유대성(전인택)이 딸 유수연의 불륜이 차화영(나영희)에 의해 조작된 것임을 알았다.

이날 유수연 아버지 유대성은 정태훈(이우주)과 만나 딸의 불륜이 차화영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유대성은 차화영을 찾아갔다. 그는 "(유)수연이한테 사죄해라. 방금 정태훈을 만나고 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녹음 파일을 재생했다. 이엔 "전부 차화영 회장이 시킨 일이다. 동창회 전날 어떤 남자가 절 찾아와서 돈 봉투를 내밀며 제안했다. (유)수연이 음료에 탈 수면제도 그쪽에서 준비했다. 약 먹여서 호텔로 데려간 것도, 사진 찍어서 넘겨준 것도 말이다. 차 키도 그쪽에서 넘겨줬던 것"이라며 "(유)수연이랑 사귄 적도 없다. 맹세할 수 있다. 불륜도 조작된 것이다. 전부 차화영 회장이 꾸민 짓"이라는 진실이 담겼다.

하지만 차화영은 사과를 거절했다. 그는 "녹취록 남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추잡한 일을 누구한테 시킨 적 없다. 달랑 녹취록 들고 와서 속아 넘어갈 것이라 생각했는데 사람 한 참 잘못 봤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대성은 "조작인지 아닌지 어디 밝혀보자. 그럼 법정에서 보자. 그전에 신문에 기사로 먼저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