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서브라이선스 협정 체결

2022. 6. 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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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좌측)과 김동철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 제공: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이하 ‘포상제’) 한국포상운영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일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부산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포상운영사무국인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포상제 서브라이선스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포상제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계획하여 꾸준히 실천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게 되는 활동으로, 진흥원은 2008년부터 국제포상재단(The Duke of Eof Edinburgh's International Award Foundation)과 라이선스 협정 체결을 통해, 포상제를 국내에 도입·운영하고 있다.

서브라이선스 협정 체결은 진흥원이 포상운영사무국에 포상제 운영권을 부여하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포상제를 운영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이번 서브라이선스 협정 체결을 통하여 2023년 11월 31일까지 포상제 서브라이선스를 부여받게 되며, ▲지역 내 포상제 운영 및 관리, ▲포상센터의 선정 및 운영 지원, ▲포상담당관 자격 관리, ▲청소년 포상활동 지원 등의 권한을 가지고 포상운영사무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포상제 서브라이선스를 체결한 포상운영사무국은 총 27개로, 17개의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10개의 민간 법인 및 단체가 있으며, 향후 포상운영사무국을 확대하여 활동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광호 이사장은 “이번 서브라이선스 협정 체결을 통하여 청소년의 일상 회복을 위한 개별 맞춤형 포상제를 운영·지원하고, 서브라이선스 운영 사무국과의 적극적인 협력 체계 구축으로 위축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상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e청소년(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거주 지역 포상운영사무국 또는 포상센터의 포상담당관과 상담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남궁선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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